‘추한 사랑’의 조달환의 짝사랑녀 구재이가 화제다.
KBS2 드라마 스페셜 ‘추한 사랑’ 기자간담회가 24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KBS 별관에서 진행된 가운데 이날 행사에 참여한 조달환은 구재이에게 호감을 느꼈다고 밝혀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추한 사랑’ 극중 조달환과 구재이는 극중 각각 만년 대리 추한상 역과 신입사원 송연이 역을 맡았다. 이에 조달환은 구재이에 대해 “역할에 몰입하면서 정말 추한상이 된 것처럼 구재이를 좋아했다. 어쩌면 저렇게 상큼하고 예쁠까 싶었다”고 털어놨다. 이어 조달환은 “촬영이 끝나면 보고 싶고 그리웠다. 문자도 보냈다”며 “지금도 좋아하지만 그때만큼의 몰입은 아닌 거 같다. 이제는 설레는 마음보다는 후배로서 좋아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구재이는 모델 구은애의 예명이다. 구재이는 과거 삼성미니켓, 아웃백 스테이크, 기아모닝, 헤라, 빈폴레이디, BC카드 등 다수의 광고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으며 보그걸, 럭셔리, 엘르, 슈어 등 모델로도 활발한 활동을 해왔다. 이어 지난 1월에는 예명 구재이로 개명, 새롭게 출발하며 도약을 알렸다.
‘추한 사랑’ 조달환에 누리꾼들은 “‘추한 사랑’ 조달환 용기내라”, “‘추한 사랑’ 조달환 구재이 잘 어울리네”, “‘추한 사랑’ 조달환 구재이 괜찮은 조합인 듯”, “‘추한 사랑’ 조달환 용기를 내세요”, “‘추한 사랑’ 조달환도 충분히 멋짐”, “‘추한 사랑’ 조달환 구재이에 대한 고백이 되게 애틋하네”, “‘추한 사랑’ 조달환 구재이 이참에 잘 해보세요”, “‘추한 사랑’ 조달환 구재이 벌써 케미돋네”, “‘추한 사랑’ 조달환, 구재이 흥해라”, “‘추한 사랑’ 조달환 은근 매력남” 등 반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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