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에볼라에 금값은 상승…미국 간호사 에볼라 완치 판정

입력 2014-10-25 10:32  

▲`뉴욕 에볼라에 금값은 상승…미국 간호사 에볼라 완치 판정` (사진=YTN)


`뉴욕 에볼라에 금값은 상승…미국 간호사 에볼라 완치 판정`

미국 뉴욕에서 첫 에볼라 환자가 발생해 금값이 상승중이다. 전문가들은 에볼라 발생으로 안전자산에 대한 선호심리가 강해졌기 때문이라고 추측했다.

반면, 국제유가는 하락세로 마감했다.

25일 뉴욕상업거래소(NYMEX) 12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원유(WTI)는 전날보다 1.17달러(1.39%) 떨어진 배럴당 80.92달러에서 잠정 마감됐다. 주요 산유국의 원유 생산량이 안정된 수준을 유지하고 있고 원유 공급이 수요를 앞질러 국제유가가 하락한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한편 지난 12일 에볼라 감염 판정을 받고 치료를 받아왔던 미국인 간호사 니나 팸씨가 완치 판정을 받고 퇴원했다. 미 국립보건원 전염병 연구소장 앤서니 포시는 기자회견을 열고 "니나 팸씨가 여러 검사를 통해 에볼라 바이러스가 완치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뉴욕 에볼라에 금값은 상승…미국 간호사 에볼라 완치 판정, 다행이다" "뉴욕 에볼라에 금값은 상승…미국 간호사 에볼라 완치 판정, 한시름 놓았다" "뉴욕 에볼라에 금값은 상승…미국 간호사 에볼라 완치 판정, 금 사둘까?"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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