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볼라 완치 판정, 美 간호사 첫 완치 사례 "에볼라 바이러스 제거"

입력 2014-10-25 14:52  


에볼라 완치 판정 소식이 전해졌다.

지난 12일(현지시간) 에볼라 감염 판정을 받고 치료를 받아왔던 미국인 간호사 니나 팸이 에볼라 완치 판정을 받으면서, 에볼라 치료제에 대해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앤서니 포시 미 국립보건원전염병연구소장은 팸이 치료를 받아온 매릴랜드주 특수 치료시설에서기자회견을 열고 여러검사를 통해 에볼라바이러스가제거된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에볼라 완치 판정을 받은 팸은텍사스건강장로병원에서 에볼라생존자인 켄트 브랜틀리박사의 혈청을 투여 받은 뒤 치료를 받아 온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누리꾼들은 “에볼라 완치 판정”, “에볼라 완치 판정, 이제 희망이 보인다”, “에볼라 완치 판정, 대박이네”, “에볼라 완치 판정, 축하드리고 싶다”, “에볼라 완치 판정, 부디 다음 사람도”, “에볼라 완치 판정, 미국”, “에볼라 완치 판정, 총 몇 명이지?” 등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미국내에서 발생한 에볼라 바이러스 감염자의 첫 완치 사례. 에볼라 바이러스에 감염됐다가 미국에서 치료를 받고 완치된환자는 모두 5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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