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우리 결혼했어요’(이하 우결) 송재림 김소은 커플 19금 대화가 누리꾼들의 관심을 모았다.
우결 25일 방송에서는 송재림 김소은 커플이 커플티를 맞춰 입고 저녁 식사를 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저녁을 먹던 송재림은 “마늘이 남자한테 좋다. 나한테도 많이 먹여줘. 난 너의 노예니까”라며 능글맞은 모습을 보였다.
이에 김소은도 장난기 넘치는 표정으로 수저에 구운 마늘을 가득 담아 송재림에게 먹여줬다. 송재림은 남자답게 마늘을 한 입에 넣더니 “나 오늘 너 안 보낼 거야”라고 말해 김소은을 당황케했다.
또 송재림은 식사 도중 김소은이 “나 정말 잘 먹는다”고 말하자 “먹는데 살이 안 찌냐”고 되물었다. 이에 김소은은 “난 상체는 죽어도 살이 안쪄”라고 답했고 송재림은 “아, 상체가 왜 안 쪄”라고 아쉬워했다. 이에 김소은은 “야, 이 변태야”라고 소리쳐 웃음을 안겼다.
이날 송재림과 김소은은 커플티를 만들기 위해 티셔츠를 리폼하는 과정에서도 의견차를 보였다. 김소은이 소매 부분을 자르자 송재림은 티셔츠 밑단을 자르자고 제안했다.
이에 김소은은 "내가 그러고 다니면 좋아? 막 훌렁훌렁 벗고 다녀?"라며 황당함을 감추지 못했다. 그러자 송재림은 김소은의 옷을 가리키며 "그럼 이것부터 벗어"라고 19금 농담으로 응수해 김소은을 당황케했다.
우결 송재림 김소은 커플 모습에 누리꾼들은 “우결 송재림 김소은, 귀엽다” “우결 송재림 김소은, 능글맞네” “우결 송재림 김소은, 분위기 묘해” “우결 송재림 김소은, 수위 세다” “우결 송재림 김소은, 놀라워” “우결 송재림 김소은, 19금 대화도 거침없네” “우결 송재림 김소은, 야릇하다” “우결 송재림 김소은, 노예라니”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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