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트레이드증권은 27일 하나금융지주(086790)에 대해 안정적인 실질 이익 개선이 유지되고 있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5만1천원을 유지했습니다.
전배승 이트레이드증권 연구원은 "3분기 순이익은 2944억원을 기록해 전분기대비 29.5%, 전년동기대비 17.7% 감소했다"며 "일회성 요인으로는 원화 약세로 인한 비화폐성 외화환산손 565억원, 동부제철과 모뉴엘 관련 충당금 680억원, 유가증권 관련 이익 409억원 등이 발생해 이를 감안한 실질 순이익은 약 3400억원 수준으로 추정된다"고 분석했습니다.
전 연구원은 "3분기 순이자마진은 1.93%로 전분기와 동일한데 저원가성 예금확대에 따른 조달 금리 하락이 마진에 긍정적으로 작용했다"며 "성장둔화에도 마진방어로 이자이익은 1.18조원으로 전분기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그는 "수익성 관리를 통한 탑라인 방어와 함께 대손 비용 하락, 판관비 통제 등 안정적 비용 흐름이 지속될 전망"이라며 "올해 1.08조원의 순이익을 달성할 것으로 보여 양호한 실적 흐름 대비 주가하락이 과도하다"고 판단했습니다.
전배승 이트레이드증권 연구원은 "3분기 순이익은 2944억원을 기록해 전분기대비 29.5%, 전년동기대비 17.7% 감소했다"며 "일회성 요인으로는 원화 약세로 인한 비화폐성 외화환산손 565억원, 동부제철과 모뉴엘 관련 충당금 680억원, 유가증권 관련 이익 409억원 등이 발생해 이를 감안한 실질 순이익은 약 3400억원 수준으로 추정된다"고 분석했습니다.
전 연구원은 "3분기 순이자마진은 1.93%로 전분기와 동일한데 저원가성 예금확대에 따른 조달 금리 하락이 마진에 긍정적으로 작용했다"며 "성장둔화에도 마진방어로 이자이익은 1.18조원으로 전분기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그는 "수익성 관리를 통한 탑라인 방어와 함께 대손 비용 하락, 판관비 통제 등 안정적 비용 흐름이 지속될 전망"이라며 "올해 1.08조원의 순이익을 달성할 것으로 보여 양호한 실적 흐름 대비 주가하락이 과도하다"고 판단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