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HM은 동서울대학교와 지난 24일 동서울대에서 ‘산학 맞춤반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산학 맞춤반은 산업체 맞춤형 교육으로 우수 산업 인력을 발굴·육성해 학생들의 현장 적응력을 증대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중국 비즈니스를 필요로 하는 중소기업과 함께 연구활동과 기술정보 교환 및 위탁교육을 통해 상호발전적인 산학협동에 중점을 두고 적극 협력키로 했다.
JHM은 중국에 진출하기 위한 학생들에게 일자리 창출의 기회를 제공하는데 적극 나설 방침이다. 동서울대는 재학생을 산업인력으로 선발, 이들을 지속적으로
교육하고 관리하는 역할을 병행하게 된다.
교육은 교사 및 현장 실무를 담당하는 산업체 인사를 활용해 진행된다. 직무가 유사한 기업체를 발굴하고, 직무 분석을 기반으로 기업체와 연계한 교육 과정으로 운영된다.
중국해외마케팅 및 커뮤니케이션 실무 교육이 이뤄진다.
이만호 JHM 대표는 “중국 비즈니스 산업에 필요한 인재를 수습기간을 거치지 않고 실무에 투입될 수 있도록 하고, 학교는 학생이 안정적 직장을 얻으면서 현장에서
요구하는 직무능력을 획득해 이직률도 낮아질 수 있어 병원과 학교에 모두에 긍정적인 프로그램”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