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투자 오후증시]
<이 시각 환율 동향>
전화연결: 오현석 코스모자산운용 상무
다시 FOMC의 영향권으로 진입. 최근 반복적으로 FOMC 직전의 긴장이 이완되면서
원달러 환율이 하락하는 패턴을 보이고 있음.
그만큼 시장이 미국 Fed의 통화정책 불확실성에 민감한 상황.
10월 FOMC의 경우, 지표 회복 강도가 약화되면서, 일찌감치 FOMC의 완화적 스탠스 지속에 대한 기대가 높아져 있음.
이번에도 "상당기간"이라는 문구가 유지될 것이라는 예상이 다수
달러의 강세를 제한하는 요인은 미국 내부에 있음. 최근 미국 경제 성장의 동력이
가계 소비가 아니라 기업 생산과 수출에 의존하고 있기 때문에,
강달러가 미국 경제 회복의 걸림돌이 될 것이라는 우려가 상당히 강한 상황, FOMC에서 이러한 우려가 확인됐기 때문에, 통화정책의 긴축 전환 결정까지 예상보다는 시간이 소요될 가능성이 높음.
수출업체의 네고 물량 부담
이번 주는 월말이라는 점에서, 수출 업체의 네고 물량 부담도 높아지는 시기.
최근 수출 업체는 1060원대에서 상당한 달러 매도를 보였음.
가격 측면의 부담이 낮은 레벨이라는 점에서, 1060원에 근접할 경우,
여전히 매도 압력이 높을 것.
다만, 1050원대에서의 정책 당국에 대한 우려도 살아 있음.
원엔 재정 환율이 중요한 척도가 될 것임. 975원 수준인 원엔 재정 환율이 추가로 낮아질 가능성이 높지 않다는 인식이 높아,
결국 원달러 환율의 하방 경직성도 어느 정도 유지될 가능성이 높아 보임.
환율 1,040원대~1,060원대 등락 반복 예상
대외 불확실성과 수급적 요인을 고려할 때, 이번 주 원달러 환율은 1040원대 중후반~ 1060원대의 고점을 다소 낮춘 범위에서 등락이 반복될 것으로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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