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서인국의 첫 사극 `왕의 얼굴` 촬영 현장이 공개돼 눈길을 끈다.
KBS2 후속 수목드라마 `왕의 얼굴`(극본 이향희,연출 윤성식)제작진은 비운의 왕 광해로 분한 서인국의 변신을 공개했다.
서인국은 `왕의 얼굴`에서 비정한 부왕과 중신들의 파벌암투를 제치고 왕으로 성장하는 세자 광해군으로 분한다.
특히 겉으로는 장난기 넘치는 허당세자지만, 실제로는 백성과 나라를 걱정하는 인물로 캐릭터에 매력을 더할 예정이다.
이달 초 서인국은 `왕의 얼굴` 액션 연기를 연습하던 중 눈 주변을 다치는 부상으로 일주일정도 늦게 촬영에 합류했다.
하지만 누구보다 열심히 촬영에 임한 서인국은 스태프들과 배우들의 근심과 우려를 일소했다는 후문.
한편 `왕의 얼굴`은 서자출신에서 끝내 왕으로 우뚝 서는 광해의 이야기를 그린다. `아이언맨`의 후속으로 11월 중순 방송 예정이다.
왕의 얼굴 서인국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왕의 얼굴 서인국, 기대된다", "왕의 얼굴 서인국, 서인국 완전 좋아", "왕의 얼굴 서인국, 첫 사극 도전 어떨지", "왕의 얼굴 서인국, 빨리 방영됐으면", "왕의 얼굴 서인국, 첫회 꼭 본방사수 해야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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