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룸메이트' 나나, "고친 애들이 뭘 알겠어" 이국주 발언에 당황

입력 2014-10-27 18:54  


‘룸메이트’ 나나가 이국주에 굴욕을 당했다.

지난 26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룸메이트 시즌2’(이하 룸메이트)에서 이국주의 학창시절 사진이 공개됐다.

이국주의 사진을 뚫어지게 쳐다본 나나는 “신기하다. 어쩌면 이렇게 한결 같냐”고 감탄했고, 나나의 말에 이국주는 “고친 애들이 뭘 알겠어. 나는 안 고쳤으니까 다 똑같지”라고 말한 것.

더불어 이국주는 “어렸을 때 보다 예뻐졌다고 하는 사람들은 다 손을 댄 것”이라고 돌직구를 날리자 나나는 아무말 없이 멋쩍은 듯 미소를 지었다.

이에 누리꾼들은 “룸메이트 나나”, “룸메이트 나나 대박”, “룸메이트 나나, 뻘줌했겠다”, “룸메이트 나나, 이국주 돌직구 당황스럽겠다”, “룸메이트 나나, 이국주 발언데 땀 좀 흘렸겠네”, “룸메이트 나나, 이국주 말 좀 심한 듯”, “룸메이트 나나, 이국주 발언. 기분 나쁘겠다” 등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국주의 성형 발언으로 나나의 고등학교 졸업사진이 재조명되면서 화제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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