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만과 편견’ 최진혁, 극과 극 이중 매력 발산 '능청 연기' 재미

입력 2014-10-28 11:25  

‘오만과 편견’ 최진혁이 극과 극 매력을 발산하며 안방극장을 사로잡았다.


27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오만과 편견’(극본 이현주, 연출 김진민) 1회에서는 최진혁이 일에서는 ‘수석’이지만 사랑 앞에서는 ‘수습’인 모습으로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방송에서 10년 차 수재검사 구동치(최진혁)는 5년 만에 옛 연인 한열무(백진희)와 만나 일명 ‘바바리맨 사건’과 ‘아동 성추행 납치 사건’을 함께 풀어나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극중 동치는 오랜만에 만난 열무에게 “사이즈가 전보다 많이 줄었다”, “존댓말 할 수 있겠느냐” 등 건들거리며 능청스러운 모습을 보이다가도, 사건 용의자를 심문할 때는 냉철하고 침착한 모습으로 10년 차 검사의 내공을 보였다.

특히 이중 매력으로 캐릭터를 살린 최진혁은 훤칠한 외모와 카리스마 있는 모습으로 여성 시청자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으며, 앞으로의 내용 전개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높였다.

`오만과 편견` 접한 누리꾼들은 "오만과 편견 시청률, 능청연기 잘하네", "오만과 편견 시청률, 기대 이상이다", "오만과 편견, 재밌는 것 같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법과 원칙, 사람과 사랑을 무기로 나쁜 놈들과 맞장 뜨는 검사들의 이야기를 다룬 ‘오만과 편견’ 2회는 프로야구 플레이오프 중계 관계로 오늘(28일) 오후 10시40분 방송 예정이다. (사진=MBC ‘오만과 편견’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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