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과함께' 안문숙-김범수 취중진담 고백 "사랑, 힘들더라"

입력 2014-10-28 13:31  

JTBC `님과 함께`의 `썸 커플` 김범수-안문숙이 술의 힘을 빌려 진심을 털어놨다.



29일 방송되는 `님과 함께`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김범수와 안문숙의 남이섬 데이트가 전파를 탄다. 지난 방송에서 두 사람은 남이섬 곳곳을 누비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자연스럽게 스킨십을 하기도 하고 "마지막 배는 언제냐"라는 농담까지 곁들이며 달콤한 하루를 즐겼다.

이어 전통주점에서 동동주를 마시던 두 사람은 술기운에 기대 취중진담을 이어갔다. 안문숙은 "범수 씨를 만나고 마음의 몸살을 앓았다. 사랑, 힘들더라"라며 그간의 고충을 털어놓았다. 이에 김범수 역시 "많은 것들이 혼란스럽고, 큰 용기가 필요했다"라고 고백하며 안문숙에게 특단의 제안을 해 안문숙을 혼란스럽게 만들었다.

안문숙을 혼란스럽게 만든 김범수의 제안은 무엇이었을까. `썸 커플` 김범수-안문숙의 짜릿한 줄다리기는 29일 수요일 오후 11시 `님과 함께`에서 확인할 수 있다.(사진=JTBC)

한국경제TV 박선미 기자
meili@b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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