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장인 별세, '막내딸 마중 나갔다가…심장마비 추정'

입력 2014-10-28 13:58  






안철수 의원(새정치민주연합 전 대표)의 장인이 산책로에서 쓰러진 채 발견돼 병원으로 옮겼으나 숨졌다.


28일 전남 여수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7일 오후 10시 30분께 여수시 덕충동 동산교회 인근 아파트 산책로에 안 의원의 장인 김우현(81)씨가 쓰러져 있는 것을 주민이 발견해 119에 신고했다.


김씨는 병원으로 옮겨져 응급 처치를 받았으나 28일 새벽 사망했다.


경찰 관계자는 “김씨가 후송된 여수전남병원에서 사망했으며, 사망 원인은 심장질환으로 추정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씨는 이날 외국에서 귀국하는 막내딸을 마중하기 위해 산책 삼아 터미널로 향하다 변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안 의원은 이날 오전 4시께 여수에 도착, 사체를 검안한 뒤 부검하지 않기로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한경DB)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