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인조 댄스 그룹 `잉크` 멤버로 1990년대를 풍미한 가수 이만복이 낫소 아웃도어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Mnet `댄싱9`에 출연해 40대라고는 믿을 수 없는 파워풀한 댄스 실력과 `등 튀기기 춤`으로 녹슬지 않은 탄력을 과시한 이만복은 1990년대를 추억하는 복고 열풍과 함께 젊은 느낌의 아웃도어 화보에도 적합한 모델로 평가되면서 화보 촬영에 나서게 됐다.
이만복은 1999년까지 할머니 손에 키워졌으며, 할머니가 돌아가신 뒤 미국에 있는 생모의 존재를 알게 됐다. 2003년 생모를 만나 자신이 100% 흑인이라는 사실을 확인한 사연은 가요 팬들 사이에 유명하다. (장소 및 촬영협조=카메라워크 포토그래퍼 하대한)
한국경제TV 김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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