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실종자 시신 102일만에 발견··"단원고 여학생 추정"

입력 2014-10-28 17:57  



[속보] 세월호 실종자 시신 102일만에 발견··단원고 황지현 추정

진도 세월호 실종자 수색 현장에서 오늘(28일) 오후 시신 1구를 추가로 수습했다.

범정부사고대책본부는 침몰한 세월호 4층 증앙 여자화장실에서 시신 1구를 수습했다며 단원고 2학년 황지현 양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세월호 실종자는 지난 7월 18일 이후 102일 만에 추가로 1명이 수습되면서 남은 세월호 실종자는 9명으로 줄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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