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왕 신해철 별세 이후 마련된 故 신해철 빈소에는 현재 조문 행렬이 끊이지 않고 있다.
28일 신해철 소속사 측은 “서울 풍납동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에 故 신해철의 빈소가 마련됐다”며 “28일 오후 1시부터 발인 전인 31일까지 일반인들에게 빈소를 개방한다”고 전했다.
이에 신해철 팬클럽 역시 홈페이지에 "팬들도 해철님을 배웅할 수 있도록 허락 받았다"고 설명해 눈길을 끌었다.
앞서 신해철은 지난 17일 장 협착증 수술을 받은 후 퇴원하고, 20일 새벽 응급실로 이송됐으며, 이후 22일 서울아산병원 응급실로 혼수상태로 내원해 최선을 치료를 받았지만, 가족이 지켜보는 가운데 지난 27일 저산소 허혈성 뇌손상으로 숨을 거뒀다
한편 故신해철의 빈소에는 현재 가수 조용필과 싸이, 이승철, 방송인 배철수, 허지웅 등 연예계 지인들과 팬들이 찾아 조문했으며, 고인의 발인은 31일 오전 9시, 장지는 서울 서초구 원지동 서울추모공원으로 알려졌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마왕 신해철 별세 故 신해철 빈소, 정말 믿기지 않네”, “마왕 신해철 별세 故 신해철 빈소, 너무 안타까워”, “마왕 신해철 별세 故 신해철 빈소, 내 청춘의 한 조각이 사라진 것 같다”, “마왕 신해철 별세 故 신해철 빈소, 나도 조문해야지”, “마왕 신해철 별세 故 신해철 빈소, 마왕은 영원하다”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