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이, '패대기 시구'에도 빛나는 미모 "아빠가 김성갑 감독인데…"

입력 2014-10-29 09:50  

그룹 애프터스쿨 멤버 유이의 시구가 화제다.



28일 서울 목동 야구장에서는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플레이오프 2차전 넥센 히어로즈와 LG 트윈스의 경기가 열렸다.

경기에 앞서 시구자로 유이가 등장했다. 유이는 넥센 상의 유니폼을 입고 넥센 모자를 쓰고 나와 눈길을 끌었다. 캐주얼한 옷차림과 화장기 없는 수수한 얼굴로 등장했음에도 빛나는 외모로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어 마운드에 오른 유이는 의욕적으로 공을 던졌지만 공이 땅으로 내려꽂히는 일명 `패대기 시구`를 펼쳐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유이 역시 민망한듯 웃어보였다.

시구에 앞서 유이는 "시구를 하게 돼 무척 떨린다. 넥센이 우승할 수 있도록 열심히 응원하겠다"라고 밝혔다. 유이는 넥센 김성갑 2군 감독의 딸이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넥센 시구 유이, 정말 예쁘다" "넥센 시구 유이, 긴장했나봐" "넥센 시구 유이, 시구한 아이돌 중 제일 예쁘다" "넥센 시구 유이, 유이 화이팅!" "넥센 시구 유이, 아빠가 감독이라니 좋겠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사진=MBC 화면 캡처)

한국경제TV 박선미 기자
meili@b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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