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유진 김완주 이혼, 우지원에 이어 '자기야'의 저주 발동?.."안타까워"

입력 2014-10-29 14:01  


이유진이 2010년 10월, 한 살 연하의 김완주 아이스하키(한라 프리미어 하키리그) 감독과 결혼한 뒤 3년 만에 이혼한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 사이에 자녀는 없다.


두 사람의 정확한 이혼 시기나 구체적인 이혼 사유 등은 알려지지 않았다. 다만 여느 부부처럼 성격차이를 극복하지 못하고 파경을 맞은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SBS ‘자기야’에 출연한 부부들이 잇달아 부부 생활에 위기를 맞은 바 있어 ‘자기야의 저주’가 다시금 관심을 모으고 있다.


현재까지 해당 프로그램에 출연했던 일곱 쌍의 부부가 불화를 일으키거나 이혼으로 남이 되었다.


우지원·이교영 부부는 최근 부부 싸움 끝에 가정폭력으로 경찰조사를 받으며 논란을 빚었다. 개그맨 양원경·배우 박현정은 지난 2011년 파경을 맞았고, 연예계 잉꼬부부로 소문났던 이세창·김지연 부부도 지난해 결혼 생활을 마쳤다.


LJ·이선정, 배동성·안주현, 김혜영·김성태, 故 김지훈·이종은 등 여섯 쌍의 부부도 ‘자기야’ 출연 이후 파경을 맞아 관심을 모은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유진 김완주 이혼, 우지원에 이어 또 자기야의 저주?" "이유진 김완주 이혼, 우지원도 출연했었구나" "이유진 김완주 이혼, 우지원은 이혼 안 할 것 같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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