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수대교 붕괴 20년, 건설산업 과제 논의

입력 2014-10-29 16:36  

건설업계 오피니언 리더들의 모임인 건설산업비전포럼은 오늘 포스코센터 서관 4층 아트홀에서 `성수대교 붕괴 20주년, 한국호는 안전한가`라는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

국토교통부가 후원하는 이번 세미나는 재난을 사전에 방지하고 공공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건설산업의 역할과 우선과제를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종훈 건설산업비전포럼 공동대표는 "이번 세미나는 성수대교 붕괴 20주년과 최근 국내에서 발생한 여러 재난들을 계기로, 안전에 대한 인식 제고와 안전사회의 추진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기획됐다"며 "건설과 안전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모여 공공안전을 위한 건설산업의 역할과 과제에 대해 깊이 있게 논의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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