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생애 봄날’ 감우성·수영, 병실서 특별한 결혼식 올린다

입력 2014-10-29 16:28   수정 2014-10-29 16:28


‘내 생애 봄날’이 특별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종영까지 2회를 남겨둔 MBC 수목드라마 ‘내 생애 봄날’ 측은 29일 강동하(감우성 분)와 이봄이(수영 분)가 그려낼 또 하나의 기적을 공개했다. 동하에게 프러포즈를 받은 봄이가 동하를 위해 사랑과 고마움의 마음을 담아 병실 안에서 둘만의 결혼식을 준비한 것이다.

봄이는 환자복에 면사포를 쓰고 종이꽃으로 만든 부케를 들었다. 조촐한 웨딩케이크도 준비했다. 순백의 웨딩드레스를 입거나 신부 화장은 할 수 없지만 얼굴에는 밝고 행복한 미소가 가득하다. 가슴 아픈 순간을 이겨내고 서로에게 아낌없는 사랑을 키워온 봄동커플은 사랑의 힘으로 결실을 맺는 순간을 맞이했다.

제작사 드림이앤엠 관계자는 “이번 장면은 ‘내 생애 봄날’ 15회분의 최고의 장면이 될 것이다. 1분을 살아도 동하의 아내로 살고 싶은 봄이와 그런 봄이가 고맙고 미안한 동하, 두 사람의 사랑의 서약이 감동적으로 그려지게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내 생애 봄날’ 15회는 오늘(29일) 밤 10시 방송된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