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구청장 문석진)가 여름방학을 맞아 환경 교육의 일환으로 ‘가족과 함께하는 DMZ 일원 생태 평화 탐방’을 실시한다.
DMZ 일원 생태계의 가치와 중요성을 일깨우는 이 프로그램에는 유치원과 어린이집 원아, 초등학교 어린이 및 그 가족 등 650여 명이 참여하며 이달 29일부터 다음 달 14일까지 기간 중 8회에 걸쳐 진행된다.
일일 프로그램으로, 일정은 오전 9시 구청을 출발해 장산전망대, 허준 선생 묘, 통일촌, 제3땅굴, 도라전망대, 통일촌, 통일대교를 거쳐 오후 6시 다시 구청에 도착하도록 짜여 있다.
어린이들은 장산전망대에서 임진강 유일의 섬으로 한국 고유 생태자원이 잘 보존돼 있는 ‘초평도 습지’ 일대의 동식물을 관찰한다.
또 동의보감 저자 허준 선생의 묘를 찾아 역사 탐방과 야생초 및 곤충 체험의 기회를 갖는다.
아울러 민간인 통제구역에 조성된 통일촌에서 마을박물관을 관람하고 장단콩 두부만들기와 맷돌 절구체험에도 참여한다.
서대문구의 이번 탐방은, DMZ가 한반도 평화의 동력이 될 수 있다는 인식을 높이고 자연 생태복원과 환경보존의 중요성을 공감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DMZ 일원 생태계의 가치와 중요성을 일깨우는 이 프로그램에는 유치원과 어린이집 원아, 초등학교 어린이 및 그 가족 등 650여 명이 참여하며 이달 29일부터 다음 달 14일까지 기간 중 8회에 걸쳐 진행된다.
일일 프로그램으로, 일정은 오전 9시 구청을 출발해 장산전망대, 허준 선생 묘, 통일촌, 제3땅굴, 도라전망대, 통일촌, 통일대교를 거쳐 오후 6시 다시 구청에 도착하도록 짜여 있다.
어린이들은 장산전망대에서 임진강 유일의 섬으로 한국 고유 생태자원이 잘 보존돼 있는 ‘초평도 습지’ 일대의 동식물을 관찰한다.
또 동의보감 저자 허준 선생의 묘를 찾아 역사 탐방과 야생초 및 곤충 체험의 기회를 갖는다.
아울러 민간인 통제구역에 조성된 통일촌에서 마을박물관을 관람하고 장단콩 두부만들기와 맷돌 절구체험에도 참여한다.
서대문구의 이번 탐방은, DMZ가 한반도 평화의 동력이 될 수 있다는 인식을 높이고 자연 생태복원과 환경보존의 중요성을 공감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