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라딘, 서비스 품질지수(KS-SQI) 인터넷 서점 부문 5년째 1위

인터넷 서점 알라딘은 한국 표준협회가 주관한 한국 서비스 품질지수(KS-SQI) 조사에서 5회째 인터넷 서점 부문 1위 기업으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한국 서비스 품질지수(이하 KS-SQI)는 한국 표준협회와 서울대 경영 연구소가 주관해 진행하는 서비스 품질 측정 모델로 총 68개 업종 299여개 업체를 대상으로 본원적 서비스, 부가서비스, 신뢰도, 친절성, 적극성 등에 대한 서비스 품질을 고객 조사를 바탕으로 측정한다.

알라딘은 이 조사에서 71점을 얻어 인터넷 교보문고(70.1점), 예스24(70.5점), 인터파크(68.8점) 보다 서비스 품질이 우수한 것으로 평가받았다. 한국 표준협회는 “인터넷 서점 부문의 점수 분포는 국내 서비스 산업 평균과 비슷한 수준이었다”며 “그 중 알라딘은 KS-SQI 7가지 구성 차원에서 모두 타사 대비 높은 수준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알라딘은 서비스 품질지수 1위 선정을 기념해 알라딘 15주년 연계 이벤트인 “고객이 사랑한 알라딘 서비스 15”를 열고, 알라딘에 가입한지 3년 이상된 고객 1천명이 가장 좋아하는 서비스를 설문 조사를 통해 알아봤다.

조사 결과 당일배송(43.7%), 온라인 중고샵(39.4%), 멤버십 혜택(35.4%), 오프라인 중고매장(33.0%) 등의 선호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고객 1명이 3개까지 응답) 또한 알라딘 15주년 및 서비스 품질지수 5회째 1위 수상을 축하하는 댓글을 다는 고객 1,500명에게 알라딘 적립금을 지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