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 다 김치’ 차현정, 경찰 몰래 병원에서 탈출 “다율이 유괴 계획”

입력 2014-10-30 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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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 다 김치’ 현지가 탈출을 감행했다.

10월 29일 방송된 MBC 드라마 ‘모두 다 김치’에서는 130회에서는 병원에서 도주하는 현지(차현정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지난 방송 말미에서 현지는 하은(김지영 분)에게 합의를 해달라고 했지만 하은은 전혀 그럴 생각이 없어 보였다.

더 이상 법적 처벌을 피할 수 없게된 현지는 결국 탈출을 감행했다. 현지는 선영(이보희 분)이 잠시 나간 틈을 타 병원을 탈출했다.


선영과 태경(김호진 분)은 현지가 없어진 것을 알고 깜짝 놀랐다. 태경은 선영에게 “박현지를 찾아야 한다. 어디에 갔을지 생각해봐라”라고 했다.

태경은 이곳저곳에 연락했다. 경찰에서도 현지를 찾기 위해 혈안이 되어 있었다. 빨리 찾지 않으면 현지의 죄는 더욱 무거워졌다.

태경은 하은에게 연락해 이를 알렸다. 재한(노주현 분)도 하은과 있다가 이 이야기를 전해 듣게 되었다. 재한은 충격에 휩싸였다.

하은도 걱정이 많았다. 하은은 동준(원기준 분)에게 전화해 이 사실을 알렸다. 동준은 번뜩 다율이 생각이 났다.

동준의 생각대로 그 시각 현지는 다율이의 유치원 앞에 가 있었다. 하은이 합의를 해주지 않자 현지는 다율이를 통해 현지에게 복수하기로 한 것.

현지는 다율이를 유괴하려고 했다. 동준은 현지가 다율이를 데리고 가려던 순간 현지를 잡았고 다율이를 구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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