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통계청이 조금 지난달 산업활동동향을 발표했습니다.
실물경제를 보여주는 지표인 전산업생산이 두달째 부진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자세한 내용 취재기자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이주비 기자 전해주시죠.
<기자>
지난달 실물경제가 두달째 감소세를 이어갔습니다.
통계청이 발표한 `9월 산업활동동향`을 보면 전체 산업생산은 8월보다 0.9%감소했습니다.
광공업과 서비스업 등에서 증가했으나 건설업에서 생산이 부진했던 영향을 받았습니다.
전산업생산은 5월 1% 감소한 이후 6월 2.3%증가, 7월 0.3%증가로 두 달째 증가세를 보이다 8월부터 하락세입니다.
광공업 생산은 전달보다 0,1% 증가했습니다.
반도체와 자동차 등에서 생산이 감소했지만 기계장비와 1차금속 등에서 생산이 늘었습니다.
설비투자도 특수산업용기계, 기타운송장비 등에서 투자가 증가해 전달보다 13.2% 증가했습니다.
국내 기계수주도 자동차 등에서 수주가 증가해 1년 전보다 15.4% 늘었고, 토목공사 실적이 줄면서 건설기성 지표는 3.9% 감소했습니다.
반면 서비스업 생산은 예술스포츠여가 등에서 늘며 전달보다 0.1% 증가했습니다.
소매판매는 통신기기 등 내구재가 증가했으나 음식료품과 의복 등의 판매가 줄면서 전달보다 3.2% 감소했습니다.
현재의 경기상황을 보여주는 동행지수 순환변동치는 8월보다 0.2포인트 하락했고 향후 경기국면을 예고해 주는 선행지수 순환변동치는 0.6포인트 상승했습니다.
지금까지 한국경제TV 이주비입니다.
통계청이 조금 지난달 산업활동동향을 발표했습니다.
실물경제를 보여주는 지표인 전산업생산이 두달째 부진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자세한 내용 취재기자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이주비 기자 전해주시죠.
<기자>
지난달 실물경제가 두달째 감소세를 이어갔습니다.
통계청이 발표한 `9월 산업활동동향`을 보면 전체 산업생산은 8월보다 0.9%감소했습니다.
광공업과 서비스업 등에서 증가했으나 건설업에서 생산이 부진했던 영향을 받았습니다.
전산업생산은 5월 1% 감소한 이후 6월 2.3%증가, 7월 0.3%증가로 두 달째 증가세를 보이다 8월부터 하락세입니다.
광공업 생산은 전달보다 0,1% 증가했습니다.
반도체와 자동차 등에서 생산이 감소했지만 기계장비와 1차금속 등에서 생산이 늘었습니다.
설비투자도 특수산업용기계, 기타운송장비 등에서 투자가 증가해 전달보다 13.2% 증가했습니다.
국내 기계수주도 자동차 등에서 수주가 증가해 1년 전보다 15.4% 늘었고, 토목공사 실적이 줄면서 건설기성 지표는 3.9% 감소했습니다.
반면 서비스업 생산은 예술스포츠여가 등에서 늘며 전달보다 0.1% 증가했습니다.
소매판매는 통신기기 등 내구재가 증가했으나 음식료품과 의복 등의 판매가 줄면서 전달보다 3.2% 감소했습니다.
현재의 경기상황을 보여주는 동행지수 순환변동치는 8월보다 0.2포인트 하락했고 향후 경기국면을 예고해 주는 선행지수 순환변동치는 0.6포인트 상승했습니다.
지금까지 한국경제TV 이주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