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드뮤지컬 ‘찍힌놈들’ 10월31일 전격출격..할로윈 분장하면 파티가?
오는 10월31일 막을 여는 극단 ‘내여페’의 밴드연극 ‘찍힌놈들’은 할로윈 데이를
맞아 재미있는 이벤트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연극 ‘찍힌놈들’의 오픈 날이 우연하게도 할로윈 데이와 겹쳤기 때문이다.
공연 관계자에 따르면 이날 ‘찍힌놈들’ 공연시 할로윈 복장으로 입장할 경우
할로윈과 어울리는 비밀스러운(?) 파티가 이뤄질 예정이다.
또, 오는 11월11일에는 빼빼로 데이에 맞춰 연인과 함께 오면
빼빼로도 선물로 증정할 계획이다.
한편 공연 제작자인 김다래 실장은 “우연하게도 찍힌놈들과 할로윈 데이가 겹쳐졌다”며
“할로윈 데이인 만큼 공연과 어울리는 죄수복장이나 다양한 할로윈
복장을 입고 공연을 본 뒤에 함께 파티를 즐기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밴드연극 ‘찍힌놈들’은 실제 소년 장기수들의 사연을 바탕으로 재구성해
창작된 연극으로 오는 10월31일부터 12월31일까지 대학로 세우아트센터에서 열린다.
공연문의: 02-587-15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