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구혜선이 영화 제작사를 차린 사실을 공개했다.
30일 방송된 SBS 파워FM `공형진의 씨네타운`에서 공형진은 "구혜선 감독님이 `구혜선 필름` 제작사를 차렸다고 들었다"고 물었다.
이에 구혜선은 "맞다. 구혜선 필름에선 전작 `복숭아 나무`를 제작했고 이번 영화 `다우더`는 기획만 했다. 그런데 회사에 나밖에 없다"며 웃었다.
공형진이 영화 제목 `다우더` 뜻은 묻자 구혜선은 "원래 시나리오를 주고 받을 때 쓰던 파일명이었다. 딸의 영어 표현 `도우터`의 콩글리시라고 보면된다. 오도바이, 도마도 등 그런 느낌이다. 항상 첫번째로 물어보는 게 `다우더`가 뭐냐고 하더라. 원래 의도한 제목은 아니다"고 설명해 눈길을 모았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구혜선 영화사 차렸다니 대박" "구혜선 영화사라니 부럽다" "구혜선 영화 개봉하는구나" "구혜선 영화사 하고 싶은 것 다하는 듯" "구헤선 점점 더 예뻐지는 것 같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다우더`는 구혜선이 연출과 각본, 주연배우로 1인 3역을 소화한 작품이다. 구혜선 감독의 세번째 장편 연출작으로 중학생이 된 딸과 강압적인 체벌과 통제 속에 딸을 가두려는 엄마와의 갈등을 다룬 심리극이다. 다음달 6일 개봉된다. (사진=SBS 파워FM `공형진의 씨네타운` 화면 캡처)
한국경제TV 김지원 기자
news@bluenews.co.kr
30일 방송된 SBS 파워FM `공형진의 씨네타운`에서 공형진은 "구혜선 감독님이 `구혜선 필름` 제작사를 차렸다고 들었다"고 물었다.
이에 구혜선은 "맞다. 구혜선 필름에선 전작 `복숭아 나무`를 제작했고 이번 영화 `다우더`는 기획만 했다. 그런데 회사에 나밖에 없다"며 웃었다.
공형진이 영화 제목 `다우더` 뜻은 묻자 구혜선은 "원래 시나리오를 주고 받을 때 쓰던 파일명이었다. 딸의 영어 표현 `도우터`의 콩글리시라고 보면된다. 오도바이, 도마도 등 그런 느낌이다. 항상 첫번째로 물어보는 게 `다우더`가 뭐냐고 하더라. 원래 의도한 제목은 아니다"고 설명해 눈길을 모았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구혜선 영화사 차렸다니 대박" "구혜선 영화사라니 부럽다" "구혜선 영화 개봉하는구나" "구혜선 영화사 하고 싶은 것 다하는 듯" "구헤선 점점 더 예뻐지는 것 같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다우더`는 구혜선이 연출과 각본, 주연배우로 1인 3역을 소화한 작품이다. 구혜선 감독의 세번째 장편 연출작으로 중학생이 된 딸과 강압적인 체벌과 통제 속에 딸을 가두려는 엄마와의 갈등을 다룬 심리극이다. 다음달 6일 개봉된다. (사진=SBS 파워FM `공형진의 씨네타운` 화면 캡처)
한국경제TV 김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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