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리셔스 수중폭포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모리셔스 섬은 인도양 남서부에 위치한 화산섬으로 일곱 빛깔 모래 언덕 `사마렐`의 세븐 컬러드 어스(Seven Colored Earth)와 바다 수심 깊은 곳으로 물이 떨어지는 듯한 `수중 폭포`가 대표적 볼거리로 손꼽힌다.
모리셔스 수중폭포는 바다 수심 깊은 곳으로 물이 떨어지는 듯한 모습을 하고 있다. 바다 속의 소용돌이가 장관을 이루며 바닷물이 섬크기만한 깊은 해구로 흘러 들어가면서 마치 폭포같은 모습을 만들어낸다.
모리셔스 수중폭호는 지난 8월, SBS `정글의 법칙`에서도 소개된 바 있다. 당시 모리셔스는 14기 병만족의 마지막 생존지였으며 코끼리 거북, 큰 박쥐, 게코 도마뱀, 핑크 비둘기 등 수많은 희귀동식물로 이뤄진 수중풍경과 멸종 위기 종들을 만날 수 있는 태고의 자연을 간직하고 있는 생태계의 보고로 알려졌다.
또, 소설 `톰소여의 모험` 작가 마크 트웨인이 "신은 모리셔스를 창조하고 난 뒤 천국을 만들었다"고 극찬할 정도로 아름다운 지상 최고의 섬나라로 꼽힌다.
모리셔스 수중폭포를 접한 누리꾼들은 “모리셔스 수중폭포, 진짜 폭포인줄 알았는데 소용돌이구나”, “모리셔스 수중폭포, 보기만 해도 아찔하다”, “모리셔스 수중폭포, 진짜 가보고 싶다”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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