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송파구 제2롯데월드(롯데월드타워)에서 금속제가 떨어져 사람이 다치는 사고가 발생한 가운데 서울시가 내일(31일) 오전 긴급 안전점검에 나선다.
서울시는 추가적인 안전 사고 위험이 있는지 내일(31일)부터 다시 한 번 현장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서울시 관계자는 "전문가 모니터링단, 관련 부서 직원들이 현장에 나가 유지·관리상 문제가 생길만 한 부분이 또 있는지 점검할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내일 있을 점검은 원래 있었던 계획이 아니라 어제(29일) 일어난 낙하사고 때문에 급히 나가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부속류들이 문제가 된 것이기 때문에 부속류들에 대한 낙하나 탈락 여부가 있는지 중점적으로 볼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 서울시는 당초 공사가 진행되고 있는 타워동에 대해서만 공사장 안전점검을 진행할 예정이었지만 임시사용중인 저층부에 대해서도 점검을 추가로 할 계획이다.
한편 29일 오전 11시쯤 롯데월드몰 1층에서 40대 중년 남성이 신용카드 크기의 금속물에 머리를 맞고 인근 병원으로 후송됐다.
서울시는 추가적인 안전 사고 위험이 있는지 내일(31일)부터 다시 한 번 현장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서울시 관계자는 "전문가 모니터링단, 관련 부서 직원들이 현장에 나가 유지·관리상 문제가 생길만 한 부분이 또 있는지 점검할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내일 있을 점검은 원래 있었던 계획이 아니라 어제(29일) 일어난 낙하사고 때문에 급히 나가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부속류들이 문제가 된 것이기 때문에 부속류들에 대한 낙하나 탈락 여부가 있는지 중점적으로 볼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 서울시는 당초 공사가 진행되고 있는 타워동에 대해서만 공사장 안전점검을 진행할 예정이었지만 임시사용중인 저층부에 대해서도 점검을 추가로 할 계획이다.
한편 29일 오전 11시쯤 롯데월드몰 1층에서 40대 중년 남성이 신용카드 크기의 금속물에 머리를 맞고 인근 병원으로 후송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