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사의 3분기(7~9월) 순익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6% 증가했습니다.
금융감독원은 오늘(31일) 올해 3분기 보험사의 당기순이익은 5조1053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5.7%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생명보험사의 당기순이익은 3조793억원으로 24.1% 늘었고, 손해보험사의 순익은 2조260억원으로 28.2% 증가했습니다.
생보사는 저축성보험 판매 감소로 보험영업이익이 4천95억원 감소했지만, 삼성생명의 삼성물산 주식처분이익 증가 등으로 투자영업이익이 9천556억원 증가했습니다.
손보사는 일반손해보험의 이익 증가로 보험영업이익이 737억원(5%) 개선됐고, 보험료 수입에 따른 운용자산 증가로 투자영업이익도 5천651억원(15.5%) 늘었습니다.
3분기 보험사의 매출은 132조1천억원으로 전년보다 2.6% 증가했습니다.
생보사는 즉시연금보험의 세제혜택 종료에 따른 저축성보험 판매 감소로 2.5% 줄어들었고, 손보사는 장기손해보험의 보험료 증가로 11% 높아졌습니다.
금융감독원은 오늘(31일) 올해 3분기 보험사의 당기순이익은 5조1053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5.7%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생명보험사의 당기순이익은 3조793억원으로 24.1% 늘었고, 손해보험사의 순익은 2조260억원으로 28.2% 증가했습니다.
생보사는 저축성보험 판매 감소로 보험영업이익이 4천95억원 감소했지만, 삼성생명의 삼성물산 주식처분이익 증가 등으로 투자영업이익이 9천556억원 증가했습니다.
손보사는 일반손해보험의 이익 증가로 보험영업이익이 737억원(5%) 개선됐고, 보험료 수입에 따른 운용자산 증가로 투자영업이익도 5천651억원(15.5%) 늘었습니다.
3분기 보험사의 매출은 132조1천억원으로 전년보다 2.6% 증가했습니다.
생보사는 즉시연금보험의 세제혜택 종료에 따른 저축성보험 판매 감소로 2.5% 줄어들었고, 손보사는 장기손해보험의 보험료 증가로 11% 높아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