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현석이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30일 방송된 Mnet 예능프로그램 ‘믹스앤매치’에서 마지막 댄스 무대를 선보인 아이콘. 양현석은 그들이 모두 무대를 마치고 훌륭한 그룹이 될 것이라며 강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지난 6개월간의 여정을 마무리 지을 9명의 연습생이 마지막으로 함께하는 댄스 무대를 선보일 아이콘.
늘 파워풀하고 인상적인 댄스 무대를 선보였던 멤버들이 이번에는 어떤 무대를 준비했을지 기대를 모으는 가운데 비아이는 파이널 매치라서 일단 다 쏟아 부었다며 지금까지 했던 안무들 중에서 감탄사를 내뱉을 정도의 무대를 꾸미기 위해 최대한 노력을 했다고 전했다.
또한 모든 곳이 포인트라 쉴 틈이 없을 거라 자신만만함을 보였다.
단체 퍼포먼스 연습 중인 멤버들 앞에 선 비아이는 마지막만 맞춘다며 서로의 합이 맞아야 비로소 완성되는 퍼포먼스의 합을 짰다.
김진환의 겨드랑이 사이로 손을 넣어 합을 짜야하는 순간, 바비가 “아오! 겨드랑이!” 라며 소리를 지르며 김진환의 겨드랑이를 들어 축축함을 눈으로 확인하기까지 했다.
바비의 과잉 액션에 멤버들은 재미있는 듯 웃었고, 구준회는 어느 순간 비아이의 옆에 가 있는 김동혁을 손으로 가리키며 왜 저기에 앉아 있는거냐 물었다.
비아이는 김동혁이 이 춤의 메인이라며 치켜세워줬고, 김동혁과 정진형, 정찬우가 함께 추는 ‘All of me`의 안무가 이어졌다.
김동혁은 “가사를 표현하는 안무를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아서 열심히 준비했습니다” 라며 각오를 밝혔다.
이들은 앞으로 없을 9명이 함께하는 마지막 무대를 시작했다. 지드래곤의 노래 ‘늴리리야’를 필두로 전통적인 부채를 들고 나와 퓨전 느낌이 물씬 묻어나는 무대를 선보였다.
이후 김동혁이 메인인 ‘All of me`의 무대도 이어졌다. 이들의 무대가 모두 끝이 나고 서로를 부둥켜안은 그들.
미쓰라는 “와우! 와우!” 소리쳤고, 지드래곤은 자신의 노래 ‘늴리리야’에 맞춰 춘 춤에 “멋진 무대 감사하다고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라고 소감을 전했다.
양현석은 아이콘이 훌륭한 그룹이 될거라 자신한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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