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 김구라, 문희준이 응원하는 연극은?

연극 ‘맨프럼어스’가 스타들의 릴레이 응원을 10월 30일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공개했다.

이번 응원 영상에는 이효리, 문희준, 김구라, 심은진, 에네스 카야, 애프터스쿨 등 스타들의 인사가 담겼다. 이효리는 “소문을 들으니 정말 재미있고, 배우 이원종 씨가 출연과 프로듀서까지 하는 작품이라고 들었다”며 “많은 분들이 재미있는 연극 관람을 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문희준은 “원작보다 재미있다고 하니, 많이 찾아주시기 바란다”며 응원을 보냈다.

연극 ‘맨프럼어스’를 통해 연극 데뷔를 앞둔 이주연을 향한 애프터스쿨 멤버들의 메시지도 이어졌다. 애프터스쿨은 “주연이의 무대 위 색다른 모습도 많이 기대해 달라”며 “연극 ‘맨프럼어스’ 파이팅! 이주현 파이팅!”을 힘차게 외쳤다.

방송인 ‘에네스 카야’는 “두 번 이상 꼭 보겠다”는 다짐을 전했다. 이어 방송인 김구라는 “정상급의 배우들이 나오는 연극이다”라며 “좋은 연극이니 입소문 많이 내주시길 바란다”고 응원을 전했다.

연극 ‘맨프럼어스’는 동명의 영화를 원작으로 한다. 원작 영화는 개봉과 동시에 ‘새턴 어워즈 올해의 필름상’을 수상했다. 작품은 주인공 ‘존 올드맨’이 스스로를 1만 4천 년을 살아온 불멸의 사람이라고 밝히면서 시작된다. 연극 ‘맨프럼어스’는 우리가 당연하다고 믿어왔던 상식과 이론에 유쾌한 반란을 제시한다.

이번 공연은 ‘존 올드맨’ 역에 문종원, 박해수, 여현수 등의 쟁쟁한 배우들이 캐스팅돼 화제를 모았다. 또한, 김재건, 최용민, 이대연, 이원종, 손종학, 서이숙, 정규수 등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명연기자들이 함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