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 주원, 카리스마부터 깜찍함까지 매력 철철

배우 주원이 진솔한 이야기와 재치 있는 입담을 뽐냈다.



30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에서는 패션 피플 특집으로 영화 `패션왕`의 주원 신주환 안재현 및 카메오로 출연한 홍석천, 김나영이 출연했다.

이날 주원은 `패션왕`의 비하인드 스토리부터 자신만의 스타일링 비법까지 시청자들에게 아낌없이 공개했다. 또한 배우로 데뷔한 이후부터 지금까지 경험했던 숨겨진 풀 스토리를 들려주었다. 김나영과의 눈물 흘리기 대결에서는 16초 만에 눈물을 흘리며 "역시 주원~"이라는 찬사를 받기도 했다.

주원은 KBS2 드라마 `내일도 칸타빌레` 속 차유진의 모습에 빙의하여 완벽한 지휘까지 선보이며 출연진들과 스태프들에게 박수갈채를 한 몸에 받았다.

그동안 스크린과 브라운관, 뮤지컬을 넘나들며 배우로서 맹활약을 펼친 주원은 진지한 카리스마와 귀엽고 사랑스러운 매력까지 한껏 뽐내 눈길을 모았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항상 느끼지만 주원은 꾸밈이 없어 좋다" "사람냄새 나는 배우 주원이네요" "주원 16초만에 눈물 흘려서 깜놀" "주원 폭풍 리액션 귀엽더라"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KBS2 `해피투게더3` 화면 캡처)

한국경제TV 양소영 기자
sy7890@blu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