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청담은 팜투베이비 김영식 대표(좌)와 대한사회복지회 광주영아일시보호소 김재영 원장(우)이 30일 ‘아기천사들을 위한 사랑 실천’ 협약을 체결했다.(사진 = 한경DB) |
친환경 이유식 전문기업 (주)청담은 팜투베이비(사장 김영식 www.farmtobaby.co.kr)는 지난 30일 대한사회복지회 광주영아일시보호소(원장 김재영 www.kjsws.or.kr)와 공동으로 ‘아기천사들을 위한 사랑 실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시설아동 및 입양을 기다리는 아동을 지속적으로 돕고, 서로 간 교류의 장을 마련하기 위한 이번 협약은 기업의 자발적 참여로 이뤄졌다. 협약에 따라 (주)청담은은 팜투베이비 친환경 이유식을 매주 50~100여개를 기부하게 된다. 이는 이유식 판매가 기준 연간 1,400만원 상당에 이른다.
청담은 김영식 사장은 “팜투베이비가 아기들에 대한 사랑으로 존재하는 기업인만큼, 불우한 환경의 아기들이 잘 성장하는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기 위한 취지로 협약을 진행했다”고 설명하고 “앞으로도 청담은은 보살핌이 필요한 우리 사회 아기들을 적극 찾아나서 폭넓은 봉사와 기부를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친환경 이유식 전문기업 (주)청담은 팜투베이비는 60년 역사를 가진 남선산업의 자회사. 팜투베이비 이유식은 1년여 간 꾸준한 연구개발을 통해 지난 4월 런칭했으며, HACCP 도입을 통한 위생관리뿐 아니라 기타 영.유아식 규격으로 철저하고 깐깐한 제품관리로 정평이 나있다.
특히 식재료의 품질상태 - 원산지 및 친환경 여부 - 유통기한 등 식재료 품질 점검 - 1차 전처리, 2차 전처리 - 다단계 육안검수 – 조리 - 1차 포장 – 품질검사 – 2차 포장 등 식재료 검수부터 배송에 이르기까지 총 9단계의 철저한 생산 공정을 적용함으로써 아기들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최적의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또한 국내 최대 친환경 농산물 산지인 전남에 위치한 이유식 전용 생산시설 팜비팩토리에서는 인근 지역에서 자란 유기농 식재료를 매일 수급해 오더메이드 방식(당일 조리, 당일 발송)으로 만든 신선한 이유식을 소비자에 제공하고 있다.
식재료는 등급과 함께 원산지 지역까지 표기하고 있어 엄마들이 안심하고 믿고 구매할 수 있다. 현재 팜투베이비는 고객들의 높은 만족에 힘입어 재 구매율이 60~80%에 이를 만큼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이처럼 먹거리에 대한 불신이 만연한 요즘, 아기들의 균형 있는 성장과 발달을 도울 수 있도록 건강하고 안전한 이유식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는 청담은 팜투베이비는 이번 ‘아기천사들을 위한 사랑 실천’ 협약을 통해 소외된 이웃을 위한 나눔과 사랑의 실천에도 앞장서게 됐다.
한편, 광주영아일시보호소는 아이들의 행복을 꿈꾸며 1976년부터 광주, 전남지역에서 발생하는 기아, 미아, 미혼모 아동 및 결손가정 아동을 일시보호 후 친부모를 찾아주거나 국내입양상담을 통한 양 부모를 결연하여 아동들에게 따뜻한 가정을 만들어주는 아동복지 전문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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