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와 동부화재 등 국내 손해보험사들의 올해 3분기(1~9월) 누적 순이익이 대부분 호조를 보였습니다.
삼성화재는 3분기 누적순이익이 7천15억원으로 지난해(2013년 4~12월) 같은 기간(5천52억원)보다 38.8% 증가했습니다.
삼성화재 관계자는 "자동차보험 손해율이 82.9%로 지난해보다 2.3%포인트 개선된 점이 순익개선에 다소 영향을 미쳤다"고 설명했습니다.
동부화재도 3천233억원의 순익을 기록해 전년(3천60억원)보다 173억원(5.6%) 많아졌습니다.
LIG손해보험도 지난해(1천184억원)보다 23% 증가한 1천456억원의 순익을 기록했고, 한화손해보험은 지난해 436억원 적자에서 274억원 흑자전환에 성공했습니다.
한편, 현대해상(1천692억원)과 메리츠화재(953억원)는 전년보다 각각 11.7%, 29.6% 순익이 감소했습니다.
메리츠화재 측은 "지난해 기대이상의 실적을 낸 기저효과 때문에 순익이 감소한 것 처럼 보이지만 실적은 무난한 편"이라고 밝혔습니다.
코리안리는 매출은 9.6% 줄어든 4천980억원, 순익은 15.3% 감소한 1천91억원을 기록했습니다.
삼성화재는 3분기 누적순이익이 7천15억원으로 지난해(2013년 4~12월) 같은 기간(5천52억원)보다 38.8% 증가했습니다.
삼성화재 관계자는 "자동차보험 손해율이 82.9%로 지난해보다 2.3%포인트 개선된 점이 순익개선에 다소 영향을 미쳤다"고 설명했습니다.
동부화재도 3천233억원의 순익을 기록해 전년(3천60억원)보다 173억원(5.6%) 많아졌습니다.
LIG손해보험도 지난해(1천184억원)보다 23% 증가한 1천456억원의 순익을 기록했고, 한화손해보험은 지난해 436억원 적자에서 274억원 흑자전환에 성공했습니다.
한편, 현대해상(1천692억원)과 메리츠화재(953억원)는 전년보다 각각 11.7%, 29.6% 순익이 감소했습니다.
메리츠화재 측은 "지난해 기대이상의 실적을 낸 기저효과 때문에 순익이 감소한 것 처럼 보이지만 실적은 무난한 편"이라고 밝혔습니다.
코리안리는 매출은 9.6% 줄어든 4천980억원, 순익은 15.3% 감소한 1천91억원을 기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