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예슬이 운동에 도전했다.
11월 2일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미녀의 탄생(연출 이창민|극본 윤영미)`에서는 한예슬이 본격적인 복수를 준비하는 사라(한예슬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사라는 복수를 위해 운동을 시작하고, 김연아 선수 같은 완벽한 몸매를 만들기 위해 헬스 클럽을 찾았다.
한태희(주상욱 분)는 사라의 복수에 적극 동참하고, 사라에게 완벽한 몸매와 섹시한 뇌를 선물하기 위해 운동을 감행했다.
사라는 태희의 지도하에 운동을 시작하고, 헬스 클럽에 모인 회원들은 사라의 완벽한 몸매와 미모를 보며 감탄을 아끼지 않았다.
사라는 운동 뿐만 아니라 뇌가 섹시한 여자가 되기 위해 공부를 하고, 태희는 사라의 모습을 지켜보며 편안한 시간을 보낸다.
사라는 태희의 지도에 맞춰 계속해서 운동을 하고, 결국 체질량지수 10에, 체지방 9퍼센트를 이루며 기적 같은 몸매를 완성시켰다.
목표치를 달성한 사라는 기뻐하며 떡볶이와 튀김, 순대를 먹어도 되냐고 묻고, 태희는 먹으라며 적극적인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태희의 예상과 달리 사라는 떡볶이를 손으로 집어 먹기 시작한다.
허겁지겁 먹는 사라의 모습에도 헬스장 회원들은 섹시하다며 바라보고, 태희는 사라의 모습을 보며 "뇌가 섹시한 사람이 되야지. 그런 사람은 이런 행동 안해"라며 화를 내는 모습이 그려졌다.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