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대철이 다시 한번 K원장을 저격하는 듯한 글을 게재해 눈길을 끈다.
신대철은 2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양심적인 의사가 훨씬 많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의료카르텔 혹시나 있을지도 모를 서울대 의대 동문 구하기 있는지 없는지 지켜 보겠다. 여러분 지켜봐주세요"라고 스카이병원 강세훈 원장을 향해 경고하는 듯한 글을 남겼다.
앞서 신대철은 신해철이 위중해지면서 자신의 페이스북에 "병원의 과실이 명백히 보인다. 문닫을 준비해라 가만있지 않겠다. 사람 죽이는 병원. 어떤 이야긴지 짐작하시라"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후 신해철이 별세하자 신대철은 "너를 떠나보내다니 믿을 수가 없구나. 이 말은 하고 싶지 않았다만. 해철아 복수해줄게"라며 JTBC `닥터의 승부`에 출연한 K원장의 동영상을 링크했다.
신대철 K 원장 경고를 접한 네티즌들은 "신대철 K 원장 경고, 얼른 입장을 밝혀야", "신대철 K원장 경고, 병원은 많이 힘들어질 것`, "신대철 K원장 경고, 신대철의 말이 거의 맞아떨어져간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신대철 페이스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