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그리웠니 MC몽 멸공의 횃불, 'MC몽 VS 군가 순위경쟁 왜?'

입력 2014-11-03 20:40  



MC몽 멸공의 횃불과 순위 경쟁이 치열하다.

3일 MC몽은 총 13곡이 수록된 정규 6집 `MISS ME OR DISS ME?`(부제: 그리움)를 발표했다. MC몽의 앨범 타이틀곡 `내가 그리웠니`를 포함한 모든 수록곡들은 발표되자마자 온라인 음악 사이트에서 1~10위권을 차지했다.

특히 타이틀곡 `내가 그리웠니`는 멜론 엠넷 올레뮤직 벅스 몽키3 지니 네이버뮤직 다음뮤직 소리바다 등 총 9개 음원차트 1위를 차지하고 있다.

5년 만에 컴백한 MC몽은 작사와 작곡에 참여한 메인 타이틀곡 `내가 그리웠니`(Feat. 진실 of Mad soul child)와 `마음 단단히 먹어`(Feat. 에일리), `도망가자`(Feat. 린) 두 곡의 서브타이틀을 내세웠다.

2009년 앨범을 낸 후 병역비리와 관련되어 크게 논란을 빛으며 5년동안의 공백기를 가진 MC몽은 앨범 `내가 그리웠니`로 음원차트를 싹쓸이했다. 이에 과거 명성을 하나 둘 되찾나 싶었지만, 팬들의 반응은 차가웠다.

군가 `멸공의 횃불`이 갑자기 음원차트에 등장한 것은 지난 2010년 고의발치혐의로 병역기피 논란에 휩싸였던 MC몽의 컴백에 대한 일부 누리꾼들의 반발로 해석된다.

이 같은 사실이 알려지면서 많은 네티즌들은 “내가 그리웠니 MC몽 멸공의 횃불, 경쟁 치열하네”, “내가 그리웠니 MC몽 멸공의 횃불, 안티팬들이 장난 아니다”, “내가 그리웠니 MC몽 멸공의 횃불, 와 대박이네”, “내가 그리웠니 MC몽 멸공의 횃불, 안티의 위엄이다”, “내가 그리웠니 MC몽 멸공의 횃불, 정말 MC몽은 군대를 갔어야”, “내가 그리웠니 MC몽 멸공의 횃불, 5년 간 자숙 잘 했나?”라는 반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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