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에 아파트분양을 하고 있는 거제 대우 이안 아이시티 지역주택조합은 10월25일 모델하우스를 오픈했다.
대우이안아이시티는 단지가 지하2층~지상20층 15개동, 전용면적 59~84㎡ 총 1025가구로 구성됐다. 특히 단지 내에 미니카약장과 암벽등반, 캠핑장, 텃밭, 맘스스테이션 등의 특화 커뮤니티시설이 조성될 예정이다. 입주는 2017년 하반기로 예정됐다.
이미 모델하우스 오픈 전 뜨거운 관심 속에 많은 조합원을 가입시킨 대우이안 아이시티는 모델하우스 오픈과 동시에 다시 한 번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 10월 비슷한 시기에 모델하우스를오픈한 h사의 I모아파트가 발코니확장. 중도금후불제를 포함 평당890만원대에 분양하면서 대우이안아이시티의 600만원대의 저렴한 공급가가 소비자의 입장에서 “브랜드아파트도 저렴할 수 있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이다.
거제시 구도심권의 고현동시내에서 바다를 끼고 앞으로 개발이 될 수밖에 없는 입지도 조합원가입에 한몫을 했다. 대우이안아이시티 근처 연초면에 18년된 신우마리나아파트 72제곱미터 매매가가 1억4천만원대 거래되는 가운데. 대우이안은 75제곱미터 1억4020만원으로 분양가가 측정돼 향후 시세차익을 노리고 가입조건이 되는 투자자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부산. 울산. 경남 쪽에 6개월 이상 거주를 하고 무주택이나 85제곱미터 미만의 주택소유자들도 가입이 가능해 외지인의투자 관심이 많고 가입하는 경우가 많다고 업체측은 밝혔다.
최근들어 정부가 부동산정책완화(LCT. DTI)와 15개월 만에 한국은행 대출금리 인하를 발표함으로써 저렴한 은행이자의 자금 활용이 많아지자 투자자들의 생각이 최근 꾸준히 늘어나는 거제시 인구에 비해 턱없이 부족한 공급물량을 인지하고 중소형평대의 아파트에 대한 시세차익을 얻으면서 특히 외국인과 단기근무자(월200-300)수요가 풍부한 거제도 부동산 임대사업 쪽으로의 문의가 많다고 한다.
부산에 거주지를 둔 최모씨(53)은 연초면 한내리 쪽이 마치 부산의 해운대가 개발되기 전을 연상시킨다고 했다. 해운대 좌동신시가지 개발 재송동 센텀시티 이후 우동마린시티의 해안과강의 개발이 이루어지면서 강과 오션뷰(view)아파트 가격의 상승이 일반 아파트에 비해 훨씬 높았다는 걸 알 수 있다.
현재 2020년 거제도시계획에 고현항 일대개발과 산업공단의 확장이 이루어지면 앞으로 바다를 끼고있는 연초면 한내리 쪽의 개발은 입지적으로 당연하다는 설명이다.
대우이안아이시티가 들어설 부지는 전면에는 거제시 2020도시계획 프로젝트에 의해서 주거단지와 상업단지가 대단위로 계획되고 있으며 또 삼성중공업 제2공장을 배후하고 있어 풍부한 입주 대기업 수요가 형성되어있고 차후 고현항 항만재개발사업 추진으로 “세계적인관광랜드마크”로 조성될 예정이어서 미래가치가 풍부하고 제2의 양정, 제2의고현이 될 수 있는 미래가치가 풍부한 입지이다.
앞서 모델하우스 오픈하기 전부터 홍보관에서 조합모집을 했고 모델하우스오픈과 동시에 거제시민들에게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지역주택조합특성상 가입조건 여부를 확인해야 되고 사전예약제로 운영이 되어 예약을 해야만 상담을 받을 수 있다. 대표분양문의 055-950-55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