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수익형 부동산, 이제는 오피스가 대세

입력 2014-11-04 11:22  



은행금고 속 잠들었던 뭉칫돈들이 세상으로 나오고 있다. 지난 8월 한국은행이 15개월 만에 기준금리 전격 인하를 발표하자 은행 정기예금 잔액은 7월말 563조4000억원에서 두 달 만에 560조1000억원으로 3조원 넘게 급감했다. 더 이상 은행예금 이자수익에 매력을 느끼지 못한 투자자들이 새로운 투자처를 찾아 나선 것.

이러한 가운데 수익형 부동산의 인기가 날로 높아지고 있다. 하지만 부동산 투자에 성공하려면 상품별로 교통호재, 배후수요를 철저히 따져봐야 한다.

이러한 조건에 부합하는 수익형 부동산 투자처 중 한 곳이 바로 세종시다. 세종시는 앞으로 행복도시로부터 주요도시까지 2시간 이내 접근이 가능한 교통망을 구축하게 된다. 행복도시와 인접 도시를 연결하는 광역도로 총 13개 노선 중에 12개 노선을 2017년까지 완료할 경우 세종시는 사통팔달 교통망을 가진 행정·교통·문화의 중심지로 거듭날 전망이다.

그 중에서도 세종시 정부청사 주변 업무밀집지역 인근에는 정부 산하기관과 유관기관 등에 근무하는 수요 수만 명이 몰려들 것으로 예상된다. 세종시 내 행정중심복합도시(행복도시) 전체면적 72,908,221㎡(2.205만평) 중 상업업무용지가 차지하는 비중이 2.2% 정도로 타 지역보다 업무용지 공급량이 낮아 오피스 건물의 투자 가치가 높다는 것이 세종시 부동산 업계의 전언이다.

이에 세종시민개발㈜은 오는 19일부터 오피스 건물인 ‘세종비즈니스센터’의 견본주택 개관과 동시에 일반 분양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세종비즈니스센터’는 세종시 정부종합청사가 위치한 1-5 생활권에서 청사 바로 아래쪽의 C50 블록에 자리잡고 있다. 정부청사까지 도보 이용이 가능하며, 세종시의 테헤란로라 불리는 가름로에 위치해 있어 편리한 교통환경을 자랑한다.

세종시민개발 관계자는 “오피스 공급이 적었던 만큼, 오랜 기간 안정적인 수익을 확보하는 것이 가능할 것으로 본다”며 “상가는 물론이고 보험회사, 증권사 등은 배후세대가 많은 지역에 들어설 경우 매출 상승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데 근로자가 많은 세종시는 최적의 조건을 지녔다고 볼 수 있으며, 이는 곧 투자자의 안정적인 임대수익으로도 연결 지어 볼 수 있다”고 전했다.

세종비즈니스센터는 지하 3층~지상 6층 규모의 202실로 구성된 초대형 오피스 건물이다. 전용면적은 45~138㎡로 다양하게 구성됐다. 세종비즈니스센터 분양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전화(1800-8583)나 홈페이지(http://세종비즈니스센터.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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