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신해철의 소속사 측이 부검에 대한 진실을 밝힌다.
오늘(4일) 故신해철의 소속사 KCA 엔터테인먼트는 “국과수 부검 발표 이후 고인의 장례절차와 부검발표에 대한 유가족 및 소속사의 입장을 밝힌다”며 “고인의 장례식은 유족 측 입장을 고려해 비공개 가족장으로 진행할 예정이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장례는 5일 9시 서울 아산병원에서 발인하여 화장 및 안치는 절차대로 진행되오며 국과수 부검 발표와 관련해 명확한 입장을 밝히고자, 기자회견을 실시하려 한다”고 덧붙였다.
신해철은 지난달 17일 서울 송파구 S병원에서 장협착 수술을 받았지만 22일 오후 1시, 심정지로 쓰러져 서울 아산병원에서 3시간에 걸쳐 장내에 발생한 염증 제거 수술을 받았다. 하지만 27일 오후 8시 19분 끝내 사망했다.
이에 유족측은 서울송파경찰서에 S병원의 업무상 과실치사 여부를 조사해달라는 고소장을 제출했고, 경찰은 1일 오전 10시 서울S병원을 압수수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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