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찬우가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의 신인 보이그룹 `아이콘(iKON)`의 6번째 멤버로 확정되면서 주목을 받고 있다.
YG는 6일 YG 공식 블로그에 B.I(비아이), BOBBY(바비), 김진환, 구준회, 송윤형에 이어 `아이콘(iKON)` 멤버로 정찬우를 소개했다.
정찬우는 서바이벌 오디션 `윈 후이즈 넥스트(WIN:Who Is Next)`에서 WIN B팀으로 참여한 기존 멤버들과 달리 `믹스앤매치`에 뒤늦게 합류했다.
뒤늦게 합류했지만, 정찬우는 탁월한 습득력과 타고난 실력으로 가장 빠르게 적응했다. 또렷한 이목구비로 시선을 모으고 있는 정찬우는 올해 만 16세로 가장 어린 멤버이다.
정찬우는 파이널매치 `프리매치`에서 그린데이의 `Basket Case` 무대로 매력을 한껏 발산한 B.I팀(B.I, 송윤형, 정찬우)에서 확실한 존재감을 과시하며 1등을 차지했다. 서바이벌 내내 단 한번도 탈락자 후보에 오르지 않았던 실력자이기도 하다.
특히 정찬우는 2008년 KBS2 드라마 `대왕세종`을 통해 연기자로 먼저 데뷔했다. 앞서 2013년 최고의 인기 드라마 SBS `상속자들`에서 주인공 김탄(이민호)의 아역으로 대중들에게 눈도장을 찍기도 했다.
한편 `아이콘(iKON)`에 합류할 마지막 주인공은 6일 오후 11시 `믹스앤매치` 마지막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찬우, YG iKON 아이콘 믹스앤매치 소식에 누리꾼들은 "정찬우, YG iKON 아이콘 믹스앤매치, 나이는 어린데 실력이 장난아니네", "정찬우, YG iKON 아이콘 믹스앤매치, 이민호 아역이었어? 신기", "정찬우, YG iKON 아이콘 믹스앤매치, 어쩐지 낯이 익더라", "정찬우, YG iKON 아이콘 믹스앤매치, 데뷔가 빠르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 YG / 방송화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