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스텔라’가 저력을 과시했다.
오늘(6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상망 집계에 따르면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신작 영화 ‘인터스텔라’는 0시 241개 스크린에서 개봉, 1만 2824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총 누적 관객수는 1만 5181명.
특히 일부 극장에서만 진행된 심야 상영에도 ‘인터스텔라’는 당당히 박스오피스에 이름을 올리며 흥행몰이를 예고했다.
오늘 오전 9시 기준 예매 점유율은 81.5%로 예매 관객수 역시 21만 6617명으로, 예매율 6.5%로 2위를 기록한 ‘패션왕’과 70% 이상 차이를 내며 독주하고 있다.
‘인터스텔라’는 ‘인셉션’, ‘다크나이트’ 등을 탄생시킨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신작으로 매튜 맥커너히, 앤 해서웨이, 마이클 케인 등이 출연한다.
한편 ‘인터스텔라’는 세계적인 물리학자 킵손이 발표한 웜홀을 통한 시간여행이 가능하다는 이론을 바탕으로, 희망을 찾아 우주로 가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