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이지성이 결혼을 앞두고 44kg 체중 감량에 성공한 가운데 미모의 예비신부 사진도 함께 공개돼 눈길을 끈다.
개그맨 이지성은 오는 11월 15일 오후 3시 여의도 KT웨딩컨벤션 웨딩홀에서 화촉을 밝힌다는 소식을 전하며 예비신부와 함께한 웨딩화보를 공개했다.
이지성은 예비신부와 웨딩사진 촬영을 위해 운동과 식이요법만으로 44kg을 감량했다.
118kg이었던 이지성은 1차 다이어트로 77kg으로 다이어트에 성공했으며, 최근 4kg을 더 빼서 몸짱에 가까운 보디라인을 완성했다.
이지성은 "절대 굶는 것은 금지. 운동도 너무 많이 하지 마세요"라면서 다이어트 과정과 식단 사진을 함께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현미밥과 두부, 소금을 치지 않은 마른 김, 물에 씻어낸 총각김치 등으로 구성된 한끼 식사가 담겨있다. 그 외에도 닭가슴살, 고구마, 장어, 과일, 단호박 등이 담겨 있어 눈길을 끈다.
또한 이지성은 "다이어트에 성공하면서 과거 뚱뚱했던 시절 입었던 옷이 맞지 않는다"며 "오는 15일에 입을 턱시도를 입은 모습을 기대해 달라"고 덧붙였다.
5년전 길을 지나가다가 예비신부의 미모에 빠져서 "한번만 만나달라"고 부탁에 부탁을 한 끝에 인연이 돼 지난 5년동안 교제했고, 결혼에 골인한다.
한편 이지성의 예비신부는 2살 연하이며 화장품 회사에서 근무하는 미모의 일반인 여성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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