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하우스' 홍예슬 인사 "끼 부린다는 오해 받는다" 해명

입력 2014-11-06 12:30  


`풀하우스` 홍예슬이 선배들의 오해에 해명했다.

11월5일 방송된 KBS2 `가족의 품격-풀하우스`(이하 `풀하우스`)의 코너 `가족포차`에서는 `개그콘서트` 20기 유민상, 22기 김준현, 23기 류정남, 24기 허안나, 28기 홍예슬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홍예슬은 "인사를 하는 게 스트레스다"라고 말했다. 다른 동료들도 홍예슬의 인사에 대해 잘 아는 지 웃음을 지었다.

이에 허안나는 "보통 위계질서가 엄격해 각 잡힌 인사를 하는데 홍예슬의 인사는 나긋하다" 라고 설명하며 홍예슬의 인사법을 흉내냈다. 홍예슬은 상대방과 눈을 마주치며 부드럽고 상냥하게 인사를 하는 모습이었다.

김준현은 "딱딱한 분위기 속에서 홍예슬에게 인사를 받으면 마치 비행기를 탄 느낌이다"라며 홍예슬 인사법에 대해 긍정적으로 이야기 했다.

`풀하우스` 홍예슬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풀하우스` 홍예슬 가지고 왜들 그래" "`풀하우스` 홍예슬 인사 스튜어디스 같다" "`풀하우스` 홍예슬 인사, 깜찍하기만 한데 왜 여우라고 하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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