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송가연 "코뼈 세번 부러져" 성형설 해명...콧대 보니 "오해할만 하네"

입력 2014-11-06 12:52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이종격투기 선수 송가연이 성형설에 대해 해명해 눈길을 끈다.

지난 5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는 `땀 흘리는 여자들` 특집으로 전 댄스스포츠 선수 박지은, 전 리듬체조 선수 신수지, 이종격투기 선수 송가연, 우슈 선수 서희주가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송가연은 자신의 성형설에 대해 "부상을 많이 당한다. 코도 세 번 나갔다. 성형을 안했는데 사람들이 성형이라 오해한다. 성형을 할 수가 없다"고 설명했다.

송가연은 "고등학교 때 경호학과를 다녔음에도 격투기 하는 애가 나밖에 없었다. 경기에 나갔다 코뼈가 부러지면 친구들이 `쟨 누가 데려 가냐`고 하더라"고 털어놨다.

이어 송가연은 "그래서 내가 프로로 데뷔한다고 기사가 났을 때 친구들이 진짜 놀라면서도 좋아해줬다"고 덧붙였다.

라디오스타 송가연 소식에 누리꾼들은 "라디오스타 송가연, 콧대 진짜 높구나", "라디오스타 송가연, 격투기 선수가 성형을 어떻게 해", "라디오스타 송가연, 오해할만해", "라디오스타 송가연, 미인이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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