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드라마 ‘셜록’의 배우 베네딕트 컴버배치가 소피헌터와 약혼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5일 (현지시각) 컴버배치 측은 이날 발행된 영국 런던 타임지 경조사란을 통해 영화 제작자 겸 배우인 소피 헌터와 약혼했다고 밝혔다.
베네딕트 컴버배치와 소피 헌터는 지난 2009년 개봉한 영화 ‘버레스크 페어리테일’에 함께 출연하면서 연인으로 발전했다. 베네딕트 컴버배치와 소피 헌터는 지난 6월 프랑스 오픈 테니스 대회를 함께 관람하는 모습이 포착돼 화제가 되기도 했다.
베네딕트 컴버배치의 약혼녀 소피 헌터는 영국의 명문 옥스퍼드대를 졸업하고 영화·연극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배우 겸 제작자다.
베네딕트 컴버배치는 2010년 시작한 영국 드라마 ‘셜록’의 주인공을 맡으면서 전 세계적인 팬 층을 확보한 인기 스타다. 베네딕트 컴버배치는 이 밖에도 영화 ‘워호스’(2012) ‘팅커 테일러 솔져 스파이’(2012) ‘스타트렉 다크니스’(2013) ‘노예 12년’(2014) 등에 출연했다.
베네딕트 컴버배치 소피 헌터 약혼 소식에 네티즌들은 “베네딕트 컴버배치 소피 헌터 약혼, 정말 기대된다” “베네딕트 컴버배치 소피 헌터 약혼, 두 사람이 잘 어울린다” “베네딕트 컴버배치 소피 헌터 약혼, 세기의 커플이 되겠군"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사이트 `TIME`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