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민정이 국민TV 라디오 ‘정영진의 불금쇼(이하 불금쇼)’에 출연해 화제다.
`나는 꼼수다`로 유명한 김용민PD는 자신의 SNS에 "`정영진의 불금쇼` 번외편을 만들었습니다. 불금이 아닌 11월 5일 수요일 오후에 올립니다. 개념 있는 미녀배우 여민정 씨 출연분입니다"라는 글과 관련 링크를 올렸다.
여민정은 한 언론매체를 통해 “웃고 떠들 수 있는 방송이라 편안하고 즐겁게 방송을 했는데 솔직하고 가식 없는 모습에 청취자들이 좋게 봐주신 것 같다”며 "팟 캐스트에 응원 댓글과 실시간 검색어에 이름이 올라 깜짝 놀랐다"고 소감을 전했다.
국민라디오 `정영진의 불금쇼`는 정영진 평론가와 방송인 최욱이 진행하는 팟캐스트 라디오 토크쇼로 정치, 사회, 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토크가 이뤄진다. 여민정은 솔직하고 유쾌한 입담을 선보며 청취자들을 즐겁게 했다.
여민정은 2011년 봉만대 감독의 드라마 `방자전`으로 데뷔했으며 한일합작 섹시코미디 `AV아이돌`, 마광수 원작의 `가자 장미여관`에 출연해 섹시 여배우로 자리매김했다. 하지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레드카펫에서 상의가 벌어지며 노출 논란을 일으켰으며 후에 MBC `컬투의 베란다쇼`에 출연해 "의도적인 사고 아니다"라고 해명하기도 했다.
여민정 불금쇼 출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여민정, 솔직한 입담 웃기더라”, “여민정, 노출배우 이미지 강했는데 말도 잘하더라”, “여민정, 앞으로 활동 기대된다”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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