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아이 위한 모유 수유, "엄마들에게 남는 건 작아지는 가슴뿐?"

입력 2014-11-06 17:08  


출산 후 산모가 모유 수유를 할 경우, 모유는 신생아가 필요로 하는 이상적인 영양분을 함유하고 있어 신생아의 면역력을 높여주고 아토피나 충치의 발생도 줄여주게 된다.

신생아에게 모유 수유는 최상의 영양분이 제공되지만, 수유 후 여성의 가슴은 급격히 가슴의 변화가 찾아온다.

최근 아이를 출산한 김모씨(33. 주부)는 고민에 빠졌다. 바로 임신과 출산 이후 급격히 작아진 가슴 때문이다.

그녀는 결혼 이전에 날씬한 몸매와 풍만한 가슴으로 소위 글래머 몸매의 소유자였다. 하지만 결혼 이후 아이를 낳아 모유 수유를 하면서 급격히 가슴이 작아진 것이다.

이러한 고민은 이미 임신과 출산의 경험이 있는 많은 기혼 여성에게는 늘 대두되는 문제다. 출산 후 가슴 변형으로 스트레스를 받거나 심한 경우 우울증까지 호소하는 여성들이 많다.

하지만 산모들이 출산 후 모유 수유를 하는 이유는 모유에는 면역 물질과 항체가 포함된 신생아에게 가장 이상적인 영양분이기 때문일 것이다. 또 모유 수유는 아이뿐만 아니라 산모 역시 난소암과 유방암에 걸릴 확률을 줄여주며 출산 이후 몸의 회복 또한 빠르게 돕는 역할을 한다.

모유 수유 후 가슴 변형을 최소화시키기 위해서는 가슴이 너무 커지지 않도록 수유 간격을 자주 체크하고 조절해야 가슴 처짐과 수축 현상을 예방할 수 있다. 수유를 중단할 때에는 천천히 조금씩 끊어줘 유선을 극도로 위축시키지 않도록 하는 것이 좋다. 또 수유 시작 전과 수유 하는 중간에 가슴 마사지를 해 주는 것 또한 도움이 된다. 마사지는 탄력저하를 방지하는 운동 효과를 주고 유선의 위축을 막아주는 예방책이다.

임신과 출산이 아니더라도 나이가 들면서 지방 조직이 줄어드는데, 가슴의 탄력이 떨어지고 가슴이 축소되는 느낌을 줄 수 있다. 20대의 몸매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규칙적인 근력 운동을 통해 탄력을 키우는 것이 중요하다. 하지만 선천적으로 가슴이 작거나 변형이 심한 경우에는 전문 시술을 받는 것도 고려해볼 수 있다.

가슴성형수술은 매우 다양하지만 모유수유 후 윗부분이 꺼지거나 변형된 가슴, 30대~40대 자연스러운 가슴 모양을 원하는 경우에는 가슴 부위에 알맞게 볼륨을 채워 넣는 `하베스트젯2 자가지방 가슴성형`이 효과 있다.

자가지방은 거부 반응이 일어날 수 있는 인공 보형물과 달리 부작용이 거의 없고, 자신의 순수 지방을 이용해 촉감이나 모양이 자연스러운 느낌을 줄 수 있다. 특히 자신의 뱃살, 허벅지살, 팔뚝살 등 불필요한 지방을 이용해 가슴에 볼륨을 주기 때문에 출산 후 다이어트로 고민 중인 여성들에게 인기가 높다.

자가지방 가슴성형의 지속력을 좌우하는 것은 `생착률`이다. 이식한 지방이 오랫동안 유지하기 위해서는 생착률을 높이는 것이 관건이다.

하베스트젯2 키닥터(Key Doctor, 의사를 가르치는 의사) 인증을 받은 유진성형외과 강태조 원장은 "가슴성형은 뷸리테크닉이라는 첨단 기법을 이용해 생착률을 70% 이상 향상시켰다. 따라서 한 번의 시술만으로도 원하는 수준의 볼륨을 얻을 수 있고, 살이 빠지더라도 오랫동안 아름다운 가슴을 유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강 원장은 "하비스트젯2 가슴성형은 순수한 지방을 이식하기 때문에 구형구축 등의 부작용 가능성도 매우 낮으며, 6개월에서 1년 간 해야 하는 가슴 마사지도 필요치 않다"며 "직장과 가정 일로 바쁜 여성들도 부담 없이 시술을 받을 수 있다"고 덧붙였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