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과 (사)한국패션디자이너연합회가 공동 주관하는 신개념 패션문화 축제인 패션코드 (fashion KODE)가 제3회 `패션코드 2015 FW` 운영에 앞서 참가 브랜드를 모집합니다. 2015년 1월 29일부터 1월 31일까지 서울 대치동 EC에서 3일간 개최되는 `패션코드2015 FW`는 지난해부터 시작해 전시박람회 형식을 탈피한 신개념 패션수주회를 제시했습니다. 구매력 있는 바이어와 실력 있는 디자이너의 만남을 통해 실질적인 수익을 창출하고 국내 패션의 시장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하는 패션코드는 전략적 수주회 공간의 마련과 함께 `플로우 패션쇼` `팝업 스토어` `콜라보레이션 작품 전시` 등 관람객을 위한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여 `문화를 입은 패션수주회`, `세계에서 가장 재미있는 수주회`로 평가받는다고 합니다. 신청 기간은 12일 오후 6시까지이며, 이메일 접수가 진행됩니다.
글래머러스 할리우드 스타일의 글로벌 브랜드 지니킴에서 7일부터 프리미엄 고객층을 위한 주문 제작 슈즈 서비스인 ‘메이드-투-오더(Made-to-order, 이하 MTO) 슈즈 프로그램’을 실시합니다. MTO 슈즈 프로그램은 개인별 주문을 바탕으로 한 오더메이드 슈즈를 일컫는 말로, 남들과 차별화된 나만의 슈즈를 간직하고 싶은 고객들의 심리를 충족시켜주며 트렌드 세터 사이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맞춤 서비스라네요. 14 F/W 첫 MTO 슈즈로 선보일 제품은 ‘슬립온(Slip-on)’으로,
이태리산 최고급 소재부터 송치, 스웨이드, 패브릭 등 다양한 소재와 여러 모양의 스터드와 스톤, 스와로브스키 등으로 폭 넓은 선택이 가능하답니다. 슬립온의 상단 부분에는 직접 디자인한 패턴 및 문구를 그대로 재현할 수 있어 오더메이드 슈즈에서 진화한 궁극의 커스터마이즈 슈즈를 보여준다는 설명입니다. 압구정 플래그십 스토어 안의 아뜰리에에서 주문 가능합니다.
아메리칸 데님 캐주얼 브랜드 지바이게스(G by GUESS)가 배우 이종석과 다비치 강민경의 겨울 화보를 공개했습니다. 매 시즌 한발 앞서는 감각적인 제품들로 사랑 받는 지바이게스는 이번에도 겨울 트렌드를 반영하여 다채로운 제품들을 선보였다네요. 이종석은 개구쟁이 같은 표정과 우월한 다리 길이가 드러나는 포즈로 눈길을 사로잡았고, 강민경은 액티브한 무드에 허리 라인이 강조된 발랄한 점퍼를 착용하여 화사하고 귀여운 느낌을 연출했습니다. 특히 둘의 커플 패딩 룩은 수줍은 느낌으로 연출돼 보는 이들을 훈훈하게 만들었다고 하네요.
한국경제TV 이예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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