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노키오' 이유비 김영광, 사생팬 출신 기자와 재벌 2세로 변신...‘기대’

입력 2014-11-07 00:52  


‘피노키오’ 이유비 김영광이 화제다.

지난 6일 오후 2시 서울 양천구 목동 SBS 사옥에서 SBS 새 수목드라마 `피노키오`의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배우 이종석, 박신혜, 김영광, 이유비, 이필모, 조수원 PD가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특히 이날 이유비는 자신이 맡은 윤유래 역에 대해 "사생팬 출신으로 좋아하는 스타를 좀 더 가까이서 보기 위해 기자가 된 캐릭터다. 윤유래의 한 가지성격을 나타내기 위한 설정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캐릭터를 설정하기 위한 것이라고 생각했다. 사생팬이라는 것에 중점을 두기 보다는 윤유래 캐릭터를 잘 표현하기 위한 것이라 생각하기 때문에 고민을 많이 했다"고 극중 역할에 대한 심도있는 자세를 보였다.

또한 김영광은 자신이 맡은 서범조 역에 대해 "모델 같이 매끈한 몸매와 호감형 외모에 다재다능한 서범조 역인데 저와 다른 부분이 많다. 저는 빈틈이 많은 역할이다"며 "사람들이 볼 때 허당 같다. 모자라 보인다는 말을 더 많이 듣는 편이다"라고 말해 관심을 받았다.

한편 SBS 새 수목드라마 `피노키오`는 거짓 이름으로 사는 남자와 거짓말을 못하는 여자의 청춘 성장 드라마로 오는 12일 밤 10시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피노키오 이유비 김영광, 두 사람 케미 좋은데”, “피노키오 이유비 김영광, 첫 방송 얼른 했으면”, "피노키오 이유비 김영광, 배우들 전부 맘에 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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