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녀불문하고 누구나 일주일에 서너 번 정도 하는 행동이 있다. 바로 옷장 앞에 한참을 서서 "오늘은 무엇을 입을까"라는 고민을 하는 것. 옷장 속엔 옷이 가득 차 있는데 신기하게도 입을 옷이 없다.
그런데 몇 차례 골머리를 앓다가 옷을 사기로 마음을 먹고서도 기묘하고 이상한 현상은 끝나지 않는다. 오프라인과 온라인 매장을 통틀어 살폈는데도 도통 살 옷이 없는 것이다. 고민이 옷에서 끝나면 다행이다. 옷을 입고, 어울리는 아이템을 매치하려면 또 한나절을 보내야 한다. 이런 이유로 옷과 아이템을 장만하기에 앞서 피곤함부터 몰려오는 이들이 여럿이다.
이럴 때는 언제, 어디서나 우리의 눈길을 사로잡는 스타들의 패션을 참고하면 도움이 된다. 이에 `TV유행예감`에서 빛나는 스타들의 패션을 살펴봤다.
배우 김수현은 지오지아와 함께 2014 겨울 화보를 공개했다. 그는 `윈터 타임(Winter time)`이라는 콘셉트 아래 코트와 다운점퍼를 매치한 스타일을 연출했다. 헤링본 소재의 코트와 오버사이즈 코트를 입고 댄디한 매력을 뽐내거나 지엑스 다운점퍼나 프리미엄 무스탕을 입고 트렌디함을 뽐냈다.
배우 리빙빙은 홍콩에서 개최된 쥬세페 자노티 론칭 20주년 행사에서 매혹적인 자태를 뽐냈다. 그는 주얼리 보디 벨트가 포인트인 블랙컬러 플레어드레스에 쥬세페 자노티의 주얼 스트랩 힐을 매치해 섹시함과 시크함이 공존하는 스타일을 완성했다.
그룹 소녀시대 멤버 윤아는 띠어리 가로수길 점에서 진행된 띠어러 플래그십 스토어 2주년 행사에서 인형 미모를 뽐냈다. 그는 크림컬러 오버핏코트에 화이트컬러 상의와 블랙컬러 레더 스커트를 매치해 보온성과 스타일을 겸비한 겨울 패션을 연출했다.
SBS 드라마 `비밀의 문`에서 열연을 펼치고 있는 배우 김유정이 일상 패션을 공개했다. 그는 그레이컬러 터틀넥 니트에 블랙컬러 팬츠를 입고, 아놀드파마 주니어의 네이비컬러 다운롱 점퍼를 매치해 경쾌하고 발랄한 룩을 완성했다.
배우 신세경은 KBS2 드라마 `아이언 맨`에서 시계를 활용한 러블리 캐주얼 룩을 완성했다. 그는 레드컬러 체크패턴 니트에 레드컬러 플레어스커트를 입고, 게스워치의 화이트컬러 시계를 포인트를 매치해 사랑스러운 느낌을 부각시켰다. 때로는 네이비컬러 스트라이프 니트에 미니멀한 블랙컬러 스커트를 입고, 실버메탈 시계를 매치해 세련미가 돋보이는 러블리 룩을 연출하기도 했다.
배우 심은경은 KBS 드라마 ‘내일도 칸타빌레’에서 독특한 설내일의 캐릭터를 살린 유니크한 패션을 보여줬다. 그는 원피스에 도트패턴 재킷을 입고, 알도 MEARIEN의 네이비컬러 로퍼를 매치해 모노톤 룩을 완성했다. 그가 착용한 로퍼는 딥 컬러에 텍스처로 포인트를 준 디자인이 멋스러운 아이템이다.
그룹 미쓰에이 멤버 수지는 MLB 겨울 컬렉션 화보에서 패셔너블한 모습을 보여줬다. 그는 감성적인 겨울과 어울리는 스모키 메이크업에 원피스와 레깅스를 매치하고 기장이 긴 재킷을 걸쳐 여성스러우면서도 세련된 룩을 연출했다. 뿐만 아니라 후드 스웻셔츠와 가죽 디테일이 더해진 재킷으로 액티브한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사진=KBS)
★재미로 보는 기자 생각
① 신세경의 게스워치 시계: 포인트 주고 싶을 때 딱이야~
② 리빙빙의 자노티의 주얼 스트랩 힐: 연말파티에서 나를 빛내줄 것 같아!
③ 김수현의 지오지아 다운점퍼: 보온과 스타일을 동시에 챙길 수 있네.
한국경제TV 블루뉴스 김지은 기자
kelly@bluenews.co.kr
그런데 몇 차례 골머리를 앓다가 옷을 사기로 마음을 먹고서도 기묘하고 이상한 현상은 끝나지 않는다. 오프라인과 온라인 매장을 통틀어 살폈는데도 도통 살 옷이 없는 것이다. 고민이 옷에서 끝나면 다행이다. 옷을 입고, 어울리는 아이템을 매치하려면 또 한나절을 보내야 한다. 이런 이유로 옷과 아이템을 장만하기에 앞서 피곤함부터 몰려오는 이들이 여럿이다.
이럴 때는 언제, 어디서나 우리의 눈길을 사로잡는 스타들의 패션을 참고하면 도움이 된다. 이에 `TV유행예감`에서 빛나는 스타들의 패션을 살펴봤다.
배우 김수현은 지오지아와 함께 2014 겨울 화보를 공개했다. 그는 `윈터 타임(Winter time)`이라는 콘셉트 아래 코트와 다운점퍼를 매치한 스타일을 연출했다. 헤링본 소재의 코트와 오버사이즈 코트를 입고 댄디한 매력을 뽐내거나 지엑스 다운점퍼나 프리미엄 무스탕을 입고 트렌디함을 뽐냈다.
배우 리빙빙은 홍콩에서 개최된 쥬세페 자노티 론칭 20주년 행사에서 매혹적인 자태를 뽐냈다. 그는 주얼리 보디 벨트가 포인트인 블랙컬러 플레어드레스에 쥬세페 자노티의 주얼 스트랩 힐을 매치해 섹시함과 시크함이 공존하는 스타일을 완성했다.
그룹 소녀시대 멤버 윤아는 띠어리 가로수길 점에서 진행된 띠어러 플래그십 스토어 2주년 행사에서 인형 미모를 뽐냈다. 그는 크림컬러 오버핏코트에 화이트컬러 상의와 블랙컬러 레더 스커트를 매치해 보온성과 스타일을 겸비한 겨울 패션을 연출했다.
SBS 드라마 `비밀의 문`에서 열연을 펼치고 있는 배우 김유정이 일상 패션을 공개했다. 그는 그레이컬러 터틀넥 니트에 블랙컬러 팬츠를 입고, 아놀드파마 주니어의 네이비컬러 다운롱 점퍼를 매치해 경쾌하고 발랄한 룩을 완성했다.
배우 신세경은 KBS2 드라마 `아이언 맨`에서 시계를 활용한 러블리 캐주얼 룩을 완성했다. 그는 레드컬러 체크패턴 니트에 레드컬러 플레어스커트를 입고, 게스워치의 화이트컬러 시계를 포인트를 매치해 사랑스러운 느낌을 부각시켰다. 때로는 네이비컬러 스트라이프 니트에 미니멀한 블랙컬러 스커트를 입고, 실버메탈 시계를 매치해 세련미가 돋보이는 러블리 룩을 연출하기도 했다.
배우 심은경은 KBS 드라마 ‘내일도 칸타빌레’에서 독특한 설내일의 캐릭터를 살린 유니크한 패션을 보여줬다. 그는 원피스에 도트패턴 재킷을 입고, 알도 MEARIEN의 네이비컬러 로퍼를 매치해 모노톤 룩을 완성했다. 그가 착용한 로퍼는 딥 컬러에 텍스처로 포인트를 준 디자인이 멋스러운 아이템이다.
그룹 미쓰에이 멤버 수지는 MLB 겨울 컬렉션 화보에서 패셔너블한 모습을 보여줬다. 그는 감성적인 겨울과 어울리는 스모키 메이크업에 원피스와 레깅스를 매치하고 기장이 긴 재킷을 걸쳐 여성스러우면서도 세련된 룩을 연출했다. 뿐만 아니라 후드 스웻셔츠와 가죽 디테일이 더해진 재킷으로 액티브한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사진=KBS)
★재미로 보는 기자 생각
① 신세경의 게스워치 시계: 포인트 주고 싶을 때 딱이야~
② 리빙빙의 자노티의 주얼 스트랩 힐: 연말파티에서 나를 빛내줄 것 같아!
③ 김수현의 지오지아 다운점퍼: 보온과 스타일을 동시에 챙길 수 있네.
한국경제TV 블루뉴스 김지은 기자
kelly@bluenews.co.kr